독감백신 접종을 했다. 회사에서 비용을 지원해 줘서 3,000원을 결제 했다. 건강검진이나 이런 복지는 확실히 회사가 좋다. 회사의 품에서 나온다는 것은 정말 큰 결심히 필요할 것 같다.
백신을 맞고 치과를 찾았다. 최근 치아가 조금 깨져서 미미한 통증이 있었고, 스케일링도 함께 받았다. 그리고 치료비가 충치1개는 레진 10만 원, 깨진치아는 인레이 25만원 해서 총 35만원의 치료비가 예상된다. 일단 고민을 해본다고 하고 나왔다. 다른 치과를 가볼지, 그냥 시간을 아껴 이 치과에서 치료를 받을지 고민이 된다. 그리고 나는 오늘 치과 관련 주식을 소액 매수했다.
포르쉐는 언제나 내 맘속에 있다. 어쩌면 나에겐 성공의 상징일 수도있겠다. 만약 살만한 재력이 되더라도 큰 용기가 필요 할텐데 과연 내가?? 이젠 이런 무의미한 고민은 줄이고 다시 점프를 위해 일을 할 시간이다. 그 동안 많이 쉬었잖아?
엔씨가 오랜만에 강하게 올라주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4689 때도 그러했듯이 많이 사도 아쉽고, 조금 사도 아쉬운 상황이다. 그런데 겪을 수록 이것 또한 무뎌지고 있다. 이러면서 그릇이 점점 늘언라 것이라 믿는다.
돈이란 것이 가까우면서도 멀게 느껴진다. 과거에 비하면 상당한 수준에 올라왔지만 감이 잡힐듯 말듯 쉽지 않다. 언제나 그랬듯 조급해하지 않고 꾸준히 무언갈 하면 뭐라도 될 것이라 믿는다. 할 수 있다.
그리고 독감 백신을 맞은 것도 요즘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이다. 나이가 들어가고, 주변에 아픈 사람이 생기면서 건강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 느끼게 되었다. 귀찮아서 건강을 못챙기는 일은 없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