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19일 – 독감백신

  • 독감백신 접종을 했다. 회사에서 비용을 지원해 줘서 3,000원을 결제 했다. 건강검진이나 이런 복지는 확실히 회사가 좋다. 회사의 품에서 나온다는 것은 정말 큰 결심히 필요할 것 같다.
  • 백신을 맞고 치과를 찾았다. 최근 치아가 조금 깨져서 미미한 통증이 있었고, 스케일링도 함께 받았다. 그리고 치료비가 충치1개는 레진 10만 원, 깨진치아는 인레이 25만원 해서 총 35만원의 치료비가 예상된다. 일단 고민을 해본다고 하고 나왔다. 다른 치과를 가볼지, 그냥 시간을 아껴 이 치과에서 치료를 받을지 고민이 된다. 그리고 나는 오늘 치과 관련 주식을 소액 매수했다.
  • 포르쉐는 언제나 내 맘속에 있다. 어쩌면 나에겐 성공의 상징일 수도있겠다. 만약 살만한 재력이 되더라도 큰 용기가 필요 할텐데 과연 내가?? 이젠 이런 무의미한 고민은 줄이고 다시 점프를 위해 일을 할 시간이다. 그 동안 많이 쉬었잖아?
  • 엔씨가 오랜만에 강하게 올라주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4689 때도 그러했듯이 많이 사도 아쉽고, 조금 사도 아쉬운 상황이다. 그런데 겪을 수록 이것 또한 무뎌지고 있다. 이러면서 그릇이 점점 늘언라 것이라 믿는다.
  • 돈이란 것이 가까우면서도 멀게 느껴진다. 과거에 비하면 상당한 수준에 올라왔지만 감이 잡힐듯 말듯 쉽지 않다. 언제나 그랬듯 조급해하지 않고 꾸준히 무언갈 하면 뭐라도 될 것이라 믿는다. 할 수 있다.
  • 그리고 독감 백신을 맞은 것도 요즘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이다. 나이가 들어가고, 주변에 아픈 사람이 생기면서 건강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 느끼게 되었다. 귀찮아서 건강을 못챙기는 일은 없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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