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 교체 블루핸즈 방문

내일은 엄마와 함께 당일치기로 전주를 다녀올 예정이다.

장거리 주행 전 기본 점검이랑 엔진오일 교체도 할겸 블루핸즈멍든손에 왔다.

공임나라도 고민했지만 포인트가 있어 블루핸즈 방문했다.(현대카드 쓸 때마다 포인트가 적립되는데 그럼 평생 블루핸즈 오려나)

 

미리 통화를 했는데 토요일이라 3시까지 영업이고, 2시까지 오면 작업이 가능하다고 했음.

그런데 5분 정도 늦었더니 작업자 분들 배정이 끝나서 어렵다고 했으나 결국 해주신다고 했다. 감사감사.

 

 

5분 정도 늦어도 해주겠지라는 마음으로 갔는데 헛걸음 할 뻔했다. 내일 장거리 운행을 해야하는데 엔진오일 교체 못 하면 찝찝했을 거다.

두시에 왔어도 비슷한 상황이었을 수도 있지만 항상 약속시간보다 조금은 여유있게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또 한다.

자주 하는 생각이지만 이렇게 늦는 경우가 많다. 태생이 게을러서 어쩔수가 없나보다.

 

시간은 30분이 걸렸고, 순정 오일로 교체해서 약 10만 원의 비용이 나왔다. 미래를 위해 기록.

  • 에어 클리너 9,800원
  • 엔진 오일 필터 3,100원
  • 엔진오일 48,800원
  • 기술료 31,6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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