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09 – 회복 중

  1. 며칠 전 코로나에 확진이 되었다. 생각보다 많아 아팠고, 오늘에서야 키보드를 잡을 수 있었다. 주변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확진이 되었고 이렇게 코로나가 끝나가나 싶다. 날씨도 봄내음 가득한 것을 보면 이제 나에게만 봄이 오면 된다. 회복이 많이 되어 어느정도 생활이 되는 만큼 남은 자가격리 기간 동안 재정비를 잘 해서 다시 루틴을 돌릴 수 있도록 해야겠다.
  2. 물욕을 버리려고해도 잘 버려지지 않는다. 자잘한 것들은 쉽게 버렸지만 집 차 시계 등 큰 것들은 쉽게 관심이 끊어지지 않는다. 내가 신발에 관심을 끊게된 것도 쉽게 가질 수 있게 되었을 때였던 것을 보면 나는 아직 저것들을 가질 능력이 안된다는 것. 부정할 수가 없다.
  3.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와 볼카노프스키의 경기가 벌써 내일이다. 냉정하게는 볼카노프스키의 우위를 점치고 있다. 코리안 챔프가 탄생하길 기대해본다. 그는 지금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까?
  4. 항상 하는 말이지만 시간이 너무 빠르다. 할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해 놓아야한다. 사업도, 투자도 기회라고 느껴지는 순간 “의미있는 규모”를 투입해야 한다. 그리고 기회를 올바르게 감지할 수 있도록 항상 읽고 경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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