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맥OS용 퍼플(PURPLE)로 생태계 확장?
엔씨소프트 게임을 PC로 즐기기 위해서는 ‘퍼플’이라는 플랫폼을 이용해야 합니다.
요즘 엔씨소프트의 게임들은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되고, 퍼플이라는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을 이용해 PC에서도 이질감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퍼플은 단순히 게임을 구동하는 것뿐만 아니라 게임 화면을 공유하는등 커뮤니티적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21년도 3분기 컨퍼런스 콜에서는 퍼플을 NFT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게임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진화시킬 것이라고 발표 했었습니다.
이에 맞추어 엔씨소프트는 맥OS용 퍼플을 서비스하기 위해 개발자 모집을 시작했다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직접 검색해보니 이미 개발자 공고는 작년부터 나간 상태였었습니다.
맥OS는 윈도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이용되는 OS입니다. 엔씨의 글로벌 진출 등 큰 그림을 위한 생태계 확장이 될 텐데요. 맥OS 버전이 개발된다고 해서 큰 변화가 있기는 어렵겠지만 보다 많은 사랍들이 엔씨 게임을 경험해 보기 좋은 환경이 되겠습니다. 조만간 열리게 될 2022년 쇼케이스에서 엔씨소프트가 나아갈 방향을 알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