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결산

최근 코인과 일본 주식이 다소 내려왔지만 소득이 멱살  잡고 끌어올려 전체 자산은 소폭 상승한 상태이다.

그리고 국내 주식이 약세인만큼 국내 주식 비중이 크게 늘어났고, 현금이 바닥난 상황이다.

오미크론, 헝다파산, 금리인상 등으로 시끄러운 세상에서 현금이 없다는 것만큼 불안한 상황이 없다. 어느정도 올라오는 놈이 있다면 양털깎이를 좀 해야겠다….는 생각은 꽤 됐는데 자꾸 내리 꽂기만 해 ㅠㅠ

 

주식

12월 5일 기준으로 포스팅을 하고 있다. 9월 결산에서 고통을 기억하기 위해서 캡쳐를 해놨고, 그 이후로 돈이 생기는대로 계속 매수했는데  결국 멘징을 하게 된 수준까지 왔다.

2021년 9월 결산 – 마이너스의 고통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 수도 있겠지만(그럼 더 큰 손실이…) 그럼 같은 작업을 계속 반복하게될 것이다.

 

미국주식의 경우 친환경 ETF가 많이 떨어졌고, 테슬라도 조금 조정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수익률이 좋다. 앞으로 시총 1위가 될 수 있을만한 기업이 어디가 있을까?? 그곳을 가격과 상관 없이 사 모으고자 한다.

현재 1위인 곳도 물론이고.

 

별일 없이 한해가 마무리된다면 다행히 플러스 수익률로 마감할듯하다. 레버리지로 인해 수익률 자체는 낮진 않겠지만.. 규모가 아쉽다.

 

부동산

특별히 하는 것이 없지만 최근 만난 회사 차장님이 재건축 갭투자로 돈을 벌었다고 하시며 나에게 항상 관심을 가지라고 하셨다. 사실 이미 엄청난 관심을 가지고 정보를 수집한터라 새로운 정보는 없었지만 나도 틀린 방향으로 가고 있지 않다는 뿌듯함이 생겼다.

물론 나는 매수하지 않았다. 당시 갭투자보다는 실거주가 더 급했기 때문이라고 자기위로를….ㅠ

 

코인

우선 비트가 하락할 때마다 10만 원씩 계속 사고 있다. 지금 비트가 많이 내려온 만큼 자금이 생기는대로 비중을 실어 추가 매수할 예정이다. 그 사이 올라가버리지 않겠지?

 

사업(?)

현재 성장은 멈춘 상태이지만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100% 주식 매입 자금에 사용하고 있다보니 하락장에서는 정말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다. 현재 가장 중요한 자산증식 수단..

수익이 정체된지 꽤 되었고, 어느정도 수익이 되다보니 나 스스로도 나태해진 것이있다. 다시 한번 점프를 위해 계획을 세우고 있다.

내년부터는 새로운 분야도 도전할 계획인데 이렇게 한가하게 있는 것은 반성해야 한다.

 

 

최근 네이버 블로그를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에 이 블로그에 너무 소홀했다. 주제도 비슷하게 가져가다보니…

그렇다고 둘다 하기에는 품이 너무 많이든다. 고민인데..

네이버 블로그는 노출을 위한 만큼 포스팅을 자주하고, 이 블로그는 내 서버 구석에 기생하는 곳인만큼 정리하는 곳으로 사용해야할 듯하다.

 

최근 투자로 자산을 형성하신 회사 선배를 만났다. 투자 스타일이 상당히 보수적이지만 그 분도 분명 말한다. 인생 종목이란 생각이 들 때는 과감해야 한다. 레버리지까지 일으킬만큼 과감해야할 순간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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