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번역기 어플 추천 – 네이버파파고, 구글번역기
요즘은 일본어를 전혀 모르고 일본을 가도 한국어 표지판들이 잘 되어있어 여행하는 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여행 중에 쇼핑몰, 호텔, 음식점 등에서 일본어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요즘은 누구나 스마트폰이 있기 때문에 일본어 번역기 어플을 사용하면 의사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번역기 어플이 있지만 오늘은 제가 자주 사용하는 일본어 번역기 어플을 소개하겠습니다.
네이버 파파고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번역 서비스입니다. 필기 인식 기능과 크게 보기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번역한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도 있습니다.
필기 인식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일본어를 한국어로 번역하기 좋습니다. 필기 인식 기능이 없으면 일본어 자판을 설정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일본어를 잘 모르면 단어를 쓰기도 힘들 수 있습니다. 필기 인식기는 이런 불편함을 줄여줍니다.
또한 대화 기능이 있어 마이크 버튼을 누르고 일본어나 한국어를 말하면 자동으로 번역한 음성과 글자를 보여줍니다. 외국인과의 대화 중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또한 카메라를 통해 글자를 해석해 주는 기능도 있습니다만 글자가 너무 작거나 필기체는 잘 인식이 안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구글 번역기
구글 번역기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번역기로 구글답게 정말 많은 외국어를 지원합니다. 물론 일본어 번역도 제공합니다. 네이버 파파고에 있는 카메라, 필기입력, 대화 ,음성 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오프라인 번역파일을 제공하고 있어 다운로드를 미리 받아놓으면 인터넷이 안되는 환경에서도 번역을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번역기는 모든 데이터를 핸드폰에 저장하면 용량이 너무 크기 때문에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번역이 됩니다.
네이버 파파고와 구글 번역기 모두 심플한 인터페이스로 사용하기 간편합니다. 간단한 일본어를 번역했을 때 두 번역기 모두 정확하게 번역을 해주므로 개인 취향에 맞게 이용을 하셔도 무방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평소 구글을 자주 이용하다 보니 자연스레 구글 번역기를 자주 이용하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