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새차를 하고오니 시간이 늦어 일 하고 싶던 욕구를 꾹 누르고, ‘부의 추월차선’을 읽다가 잠들었다. 그리고 다행히 이른 시간에 눈이 떠졌고, 아침 일찍 일을 시작하고 있다. 하는만큼 조금씩 성과가 나오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주가가 올랐기 때문일수도 있고..
세상에는 생각보다 쉽게 돈을 버는 사람이 많다. 아마 꽤 오로도록 가만히 있어도 돈이 계속 들어오는 그런 사람들.. 물론 그 과정을 쏙 빼놓은 이야기이지만 이런 시스템이 구축될때 까지는 미친놈이 되어야 할 것 같다.
이렇게 글을 쓰는 새벽시간 강아지가 내 옆을 지켜주고 있다.(내 옆 땅바닥에서 누워있음..)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은데 영원할 수 없다는건 참 슬프다. 그래서 지금 순간에 최선을 다해야한다. 어느 누구에게건.. 포르쉐를 가져보고 싶은 나에게 까지도. 새벽시간의 불타는 집중력이 꺼질 때 쯔음 강아지와 산책이나 다녀와야겠다.
어디는 몇 억이 올랐고, 어디는 몇 배가 올랐다.. 부동산 상승 이야기를 듣는 것에 조금씩 지치고 있다. 심지어 밥먹는데 옆테이블에서도 듣고.. FOMO를 느끼기기도 하는데 영원한 상승은 없을 것이고, 월 수 천씩 벌다 보면 뒤쳐진 것(정확히 대상이 없음)들을 따라잡을거임.
치과가 아직도 고민이다. 다른 병원을 한 번 가보고 싶긴한데.. 귀찮기도하고.. 35만 원을 “이 돈 벌려면 내가…” 자꾸 이렇게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돈은 다른 관점으로 봐야하는데 그게 잘 안된다. 가족한테까지 그르믄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