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89는 V자 반등으로 상당한 수익률을 안겨주었다. 다만 국내주식의 모든 종목들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주가가 떨어지니 많은 망무새들이 나타나 내 두려움을 증폭시키고 있다. 기업은 여전히 돈을 잘 벌고 있으니 홀딩&매수를 하며 고통의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여기에 기록해두고, 미래에 다시 한번 보기로 한다.
계좌를 볼때면 싸져서 더 살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가도 갑자기 스트레스를 받는 건 어쩔 수가 없다. 사실 이정도 금액은 별 것도 아닌데.. 아무튼 벌크업을 하는 시기에 이런 상황은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코인이 주춤하더니 다시 상승을 하고있다. 떨어질 때마다 아주 조금씩 매수를 했는데 금액이 너무 적어 수익률에는 큰 영향이 없다. 평가액보다 수량으로 접근해야 하지만 돈이 없다. 현재 주식도 매수하면서 현금 비중을 가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폭발적으로 소득을 늘려야만 코인도 적극적으로 매수할 수 있을 것 같다. 최소 1비트는 가져가고 싶다.
변동성이 심한만큼 트레이딩으로 접근을 하고 싶지만 내 영역이 아니다.
미국 주식의 경우 애플은 틈틈히 하나 둘 사모으고 있고, 친환경 ETF 또한 매수를 시작하려고 한다.
결국 국내 주식이 많이 떨어지면서 9월 한달 간 자산의 성장이 멈췄다. 떨어지는 자산을 매수하고, 현금을 미비축하기 시작했는데 가장 무서운건 장기 약세장에 진입을 하는 것인데….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는 없다. 과거에도 이렇게 고점을 터치하고 바로 약세장에 진입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하니 당분간은 꾸준히 좋은 기업의 주식은 매수할 예정이다. 이럴 때도 있었지 하면서 웃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기회비용”이라는 것이 머릿속에서 떠나지를 않는데 욕심에 기인한 생각이다.
1 Response
[…] 2021년 9월 결산 – 마이너스의 고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