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하우스(Clubhouse), 요즘 대세 SNS라며?
대세 SNS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페이스북의 인스타그램입니다. 그런데 요즘 새롭게 떠오르는 SNS가 있다고 하는데 바로 클럽하우스(Clubhouse)입니다.
과거 트위터는 문자 기반, 인스타그램은 이미지 기반이었고, 클럽하우스는 음성기반의 SNS입니다. 모바일 기반의 SNS이며 현재는 아이폰 버전만 제공되고 있습니다. 추후 안드로이드 버전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요즘 유명인들이 자신의 생각을 발언하는 무대로 사용하면서 클럽하우스가 점점 유명해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유튜브나 팟캐스트는 일방적으로 내용을 전달하는 단방향성이 강하지만 클럽하우스는 음성을 통한 소통이 가능합니다. 사용자가 방을 개설하고, 발언을 하면 방에 있는 사람들은 대화를 들을 수 있고 대화를 통해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일론 머스크가 이용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현재는 아무나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초대장이 있어야 하는데요. 가입할 때 2장의 초대장이 주어집니다. 그러다 보니 당근마켓 같은 중고거래 사이트에 초대장을 파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개발자는 폐쇄적인 SNS를 추구하는 것이 아닌 현재 유지관리 인력이 부족해 인원의 제한을 두기 위한 방침이라고 합니다. 추후 모두에게 공개되는 방식으로 전환할 것 이라고 하는데요.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를 제치고 새로운 SNS 시대를 열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