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SNT) – 거래소, 전망, 호재, 트위터 등

2018년 1월 1일 가격이 급등한 코인이 있었습니다. 바로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SNT)입니다. 이름이 너무 길어 외우기도 힘든데요. 2017년 6월에 발행되었고 스위스를 기반으로 ICO를 통한 모금을 통해 거래소에 상장이 되었습니다.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은 이더리움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코인이 아닌 토큰인 것이죠. 2018년 1월 3일 현재 총 발행량 약 68억 개에 34억 개가 공급되었으며 시가총액은 18,800억 원입니다.


SNT 홈페이지의 백서에서 SNT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보안성이 뛰어난 블록체인 오픈 소스 메시지 플랫폼을 목표로 합니다. 메시지 플렛폼이라 하면 카카오톡, 위챗, 텔레그램 같은 것들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상화폐 자체가 탈 중앙화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기존의 중앙 서버를 이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p2p로 암호화된 메시지를 전달하기 때문에 해킹으로부터 안전한 편입니다.

 

한때 여러 메신저들의 보안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기도 했으며 그 문제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스테이터스네트워크 토큰에 대한 기대감이 큽니다.

메신저 기능뿐만 아니라 이더리움을 거래할 수도 있습니다.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은 국내 거래소는 유일하게 비트렉스와 제휴한 업비트에서 거래가 가능합니다.


활동이 많고 소통이 많아 비교적 기대가 되는 코인입니다. 공식홈페이지, 트위터, 유튜브?등에서 소식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최근 SNT 가격 급상승의 원인을 EEA 이더리움 협회 가입 가능성 때문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EEA는 Enterprise Ethereum Alliance의 약자로 이더리움 기반의 기업형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 협력, 제휴를 위해 만들어진 클록체인 컨소시엄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2017년 초에 설립되었습니다. JP모건, 마이크로소프트, 삼성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대기업들이 가입을 했으며 약 150개의 기업이 가입했습니다.

 

기존에 굳건히 자리 잡고 있는 메신저 시장을 어떻게 돌파할지가 관건입니다. 기존 방식보다 보안이 뛰어날지라도 기존 유저들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획기적인 마케팅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 않으면 기존의 대형 메신저들과 손을 잡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이더리움 베이스라는 것이 아직까지는 유리해 보이지만 더욱 큰 성장을 위해서는 언젠가는 독자적인 플랫폼으로 발전해야 할 것입니다. 분명 이더리움 울타리 안에서는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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