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폭락

LG생활건강이 중국 매출 둔화 우려로 계속 하락하더니 오늘은 대량의 레포트와 함께 폭락을 하고 말았다. LG생활건강을 좀 들고 있었는데 오르는 것 없이 계속해서 떨어지기만 하니 답답한 것도 사실이다. 중국 매출 둔화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와 주가는 계속 하락했지만 광군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래 홀딩을 결정했었다.

 

 

그리고 오늘 폭락을 했다.

 

 

LG생활건강은 계속해서 매출이 증가하는 “성장성”으로 고 PER를 받아오다가 성장에 대한 우려가 생기면서 PER가 낮아지며 주가가 폭락을 했다. 주가는 EPS 와 PER의 곱.

좀더 구체적인 내용을 찾아보니 광군제 때 훌륭한 매출을 달성했으나 마케팅 비용의 증가로 이익 감소, 따이공들이 면세 가격 할인을 요구했지만 LG생건은 거절했고 이에 따른 매출 하락 발생.

 

중국내 K뷰티가 입지가 줄어들며 중국에서의 성장률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미 주가가 많이 하락한 상태였다. 반면 글로벌 탑티어 브랜드는 입지가 더욱 강화되는 중인데 프리미엄 화장품 ‘후(Whoo)’의 입지는 어떤가..

이제 진짜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지 못하면 이전의 영광을 찾기는 어려워질 것 같다.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매출은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가격인상도 열심히 하고 있고..

 

보인카와 피지오겔 등 계속해서 M&A를 하고 있고..

 

LG생활건강 시총 14.9조. 훗날 어떻게 기록될까?

 

이와중에 비트와 이더도 내려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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