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하자마자 친환경 에너지 관련 ETF를 매수했다. 기술주들이 빠지고, 친환경 관련주들이 강세에 신고가를 달리는 와중이었음에도 친환경 테마에 올라탔다.
코인에 대해 편견을 깨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나 또한 그래야겠지만 코인에 힘을 싣기엔 자금이 한참 부족하다.
누군가는 나에게 자산가의 투자 방식이라며 젊음과 현금 흐름이 괜찮고, 씨드가 적은 상황이므로 좀 더 공격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한다. 쉽게 생각하면 맞는 말이지만 투자로 씨드를 만들기 보다는 현금흐름과 마음 편한 투자로 덩어리를 불리고 싶다. 그래야 내 마음이 편하다. 경자의 길에서 멀어지고 있는 것일까
결국 나는 현금흐름을 더 늘려야만 조금이라도 빨리 경자의 경지에 오를 수 있을 것. 많은 계획이 있지만 쉬운 것이 없음을 느낀다.
야후 재팬(4689)을 매달 매수하고 있고, 요즘 기세가 좋다. 일본주식을 사는 이유는 업무상이든 개인적인든 일본을 자주 다녔었고, 앞으로도 자주 방문할 것 같은 나라. 친구들은 친일이라 놀리지만 가만히 야칭을 받는 사람이 되고싶다. 이것이 애국 아니겠는가. 동경 한 구석에 내 지분을 밀어 넣을 수 있는 리츠라는 좋은 것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