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항공사별 반려견 비행기 운송요금 정리

by 이모저모 · Published 2021년 12월 20일 · Updated 2024년 1월 17일

요즘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을 가기 어렵다 보니 제주도로 떠나는 분들이 많죠. 저도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면서 반려견도 함께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항공사별로 반려견과 함께 비행기로 제주도를 갈 때 얼마가 필요한지 알아보도록 하게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주도를 갈 때 이용할 수 있는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에어서울, 티웨이, 에어부산의 반려동물 운송요금을 정리했습니다. 보통 운송 가능한 반려동물은 개, 고양이, 새이며 탑승객 한 명 당 한 마리를 운송할 수 있습니다.

항공사별 반려동물 운송요금 정리

2021년 12월 20일 기준 요금 정리입니다. 아래 무게는 케이지의 무게까지 합해진 무게입니다.

대한항공은 32kg 이하는 30,000원, 32~45kg은 6만 원입니다.

아시아나는 7kg까지 2만 원, 8~32kg 3만 원, 33~45kg 6만 원입니다.

진에어는 B777 기종에 한해 운송되지만 현재는 비운항 상태로 서비스 운영이 일시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요금은 32kg까지 3만 원, 33~45kg 6만 원입니다.

제주항공은 한 마리에 1만 원으로 항공사 중 가장 저렴합니다.

에어서울도 제주항공과 동일하게 1만 원입니다.

티웨이는 9kg 이내 반려동물은 2만 원입니다. 티웨이는 한번 이용 시 스탬프가 적립되어 6회를 적립하면 7회차에 반려동물을 무료로 탑승시킬 수 있습니다.

7kg 이내는 2만 원, 위탁 시 32kg 이내는 3만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