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딧 투자 후기 – 소액 투자 후 첫 이자
렌딧은 P2P 개인신용대출 및 투자 플랫폼입니다. 지난달 투자라고 하기엔 미비한 5,000원을 투자했고 이번 달 첫 이자를 받았습니다.
렌딧은 최소 5,000원부터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P2P 투자의 세금은 이자소득세 25%와 주민세 2.5%를 합한 27.5%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수익금의 27.5%는 어마어마한 금액입니다. 그런데 이 세금은 ‘원단위절사’를 해줍니다. 즉 잘게 쪼개서 투자를 할수록 원단위절사 혜택의 효과가 커집니다.
예를 들어 150원의 세금을 걷는 채권 1개에 투자하면 원단위절사 혜택을 전혀 볼 수 없지만 15원짜리 10개 채권에 투자를 하면 총 50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즉 렌딧의 강점은 적은 금액으로 여러 채권에 투자해 절세 효과를 누리고, 분산투자로 위험을 분산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른 P2P에 없는 렌딧의 강점이죠.
렌딧 투자 후기(첫 번째 이자)
저는 주로 부동산 P2P에 투자를 하고 있어 개인신용대출 분야에는 조심스러워 우선 5,000원을 투자해보았습니다. 2018년 1월 22일 5,000원을 실질 연 환산 수익률 8.21% 채권에 투자했습니다.
그리고 2월 13일 134원의 원금+이자를 받았습니다. 이 금액은 렌딧 계좌로 입금이 되며 환급 신청을 해 은행 계좌에 입금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른 부동산 P2P처럼 생각해 원금이 만기일에 일시상환 되는 줄 알았는데 매달 원금과 이자가 동시 상환 되는 것이었습니다. 134원 중 123원은 원금이며 11원은 지급 이자입니다.
포트폴리오에서 앞으로의 상환계획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000원을 투자해 36개월 후 468원의 이자수익을 챙길 수 있습니다. 5,000원이라는 작은 금액을 투자했기 때문에 얼마 되지 않지만 실질 연 수익률은 은행 적금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높습니다. 다만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으므로 본인의 판단하에 투자를 하셔야 합니다.
만약 투자를 원하시는 분은 회원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이때 추천코드를 입력하면 렌딧 포인트 2,000원을 받을 수 있으며 투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바로가기 (추천인 코드 : 564844)
써야 할 추천인 코드가 없다면 위 링크를 통해 가입하시면 저를 추천하게 됩니다.
저는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짜투리 돈들을 렌딧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커피값이나 밥값 등을 아끼고 아낀만큼 투자하는 저금통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