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군인적금 – 나라지킴이 적금 최대 5.5% 이자

오늘은 하나은행 군인적금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전에 포스팅한 기업은행 군인적금의 경우 간부와 병사에 대한 상품이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반면 하나은행은 의무복무병, 간부, 입영예정자 심지어 전역 후 6개월 이내인 분들까지 가입을 할 수 있는 적금입니다.

하나은행 군인적금은 최고 연 5.5%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데요. 어떤 조건들이 필요한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은행 군인적금

상품 특징

군 의무복무병, 직업 군인, 입영예정자, 군무원, 전역 후 6개월 이내인 분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이때 복무확인서, 신분증, 입영통지서, 휴가증 같은 관련 서류가 필요합니다.

 

가입 기간은 6개월부터 2년까지 일 단위로 만기지정이 가능하며 최저 가입금액은 1원입니다. 그리고 자유적립식으로 1개월에 최대 10만 원까지 납입이 가능합니다.

금리

기본 금리는 가입 기간에 따라 1년 미만 2.0%, 1년 이상 3.2%, 2년 3.3%입니다.

 

기본 금리에 우대 금리 최대 2.2%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일부터 만기일 전일까지 아래 조건을 만족하면 우대이자율이 적용됩니다.

  • 군 의무복무병(현역병, 전환복무자, 사회복무요원), 장교, 준사관, 부사관, 사관생도, ROTC, 학사장교후보생, 준사관/부사관후보생, 입영예정자인 경우 연 1.5%
  • 가입 기간 중 휴가증을 제시하는 경우/만기월 전전월까지 하나은행 계좌에서 공과금 1건 이상 자동이체 시 연 0.2%
  • 본인 명의 헌혈증 제시 또는 금연서약서 작성 시 연 0.2%
  • KEB하나은행 입출금 통장에서 이 적금에 자동이체 또는 국군재정관리단 급여공제를 이용해 이 적금에 납입을 1회 이상 납입한 경우 연 0.3%

위 우대 금리 조건을 모두 만족하고, 2년 적금에 가입한 경우에만 연 5.5%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군무원이나 전역을 하신 분들은 5.5%까지는 받기 어렵습니다.

우대 금리 조건은 군인 신분이라면 쉽게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도 금리의 적금 상품은 시중에서 찾아보기 힘듭니다. 전역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이 상품에 가입 후 조건을 만족시켜 놓고 전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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