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4일 – 롤리

 

  1. 친환경 관련 ETF 추가 매수를 했다. 좀 더 집중적으로 지분을 모을 것이다.
  2. 애플 같은 거대 기업과 협업 이슈로 대한민국 대형주가 들썩인다. 현대차그룹의 주가 상승에 마음이 안흔들렸다면 거짓말이지만 묵묵히 애플이나 더 담자. 애플의 하청구조는 애플을 단단하게 만들었다. 애플을 왜 그렇게 좋아하냐고 묻는다면 나와 내 주변에서도 무의식 중 애플에 대한 동경(?)이 보인다. 또한 자라나는 아이들의 애플 사랑.
  3. 출근길 오랜만에 롤렉스를 검색해봤다. 이젠 가지고 싶어도 쉽게 가질 수 없는 그것. 이미 롤렉스 하나 가져갈 돈은 진작에 벌었지만 프리미엄을 주고 살 수 밖에 없는 상황. 나는 더 좋은 자산을 들고 추월해야한다. 닥치고 애셋파킹!
  4. 지금 수익이 너무 당연시 여겨지게 된 것 같다. 이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며 더 큰 수익을 위해서는 나태해져서는 안된다. 이것 마저도 쉽게 무너질 수 있음. 이 죽일놈의 나태함.
  5. 멘토가 필요하다. 결과론적이지만 인생에 훌륭한 멘토가 있었다면 어땠을까. 언제나 홀로 하던 습관 때문인지 혼자가 편하지만 많이 더딘 느낌이다. 다행힌건 나름 꾸준히 우상향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금은 정체기인데 이쯤에서 퀀텀 쩜프 한번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무언가 세로운 모멘텀이 필요하지.
  6. 어느 수준에 도달하면 나만의 구루와 회동을 할 것이다. 지금 그들은 나와 만나줄 이유가 없겠지만 언젠간 꼭. 공짜 점심은 없다는 것 명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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