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F JPG 변환 방법 3가지를 소개합니다.

TIFF는 1980년대 중반 알더스 사(Aldus)와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공동 개발한 비트맵 파일 형식입니다. JPEG 압축과 다르게 이미지 손상 없이 비손실 압축이 가능한 포맷입니다. 또한 호환성이 높고, 레이어를 인식해 저장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은 PC 간 그래픽 데이터 교환을 위해 많이 사용되고, 스캐닝하거나 저장 및 전송을 위해 사용됩니다. 팩스, 탁상출판, 의료용 이미지 업무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이미지 파일은 JPG 파일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따라서 TIF JPG 변환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요. 변환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그림판 이용하기

먼저 그림판을 이용해 변환이 가능합니다. 그림판을 실행한 후 [파일 > 열기]에서 변환할 TIF 파일을 불러옵니다.

그리고 [파일 > 다른 이름으로 저장]에서 ‘JPEG 그림’으로 저장을 눌러 원하는 경로에 저장합니다.

두 번째,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이용하기(알씨)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는 알씨를 이용하므로 알씨를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알씨가 설치된 상태에서 TIF 파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합니다. 그리고 알씨 메뉴에서 ‘이미지 포맷 변환하기’를 클릭합니다.

포맷 변환에서 변경할 파일 포맷을 JPG로 선택하고 저장 경로 및 옵션을 설정하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그럼 설정한 경로에 JPG 파일이 생성돼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컨버팅 사이트 이용하기

마지막으로 컨버팅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별도의 프로그램이 필요 없는 것이 장점입니다만 악성코드를 조심해야 합니다. 포맷 변환을 서버에서 하다보니 악성 코드를 심어서 변환할 수도 있겠죠.

tif jpg 변환 사이트로는 ‘tiff2jpg’가 있습니다. 사이트 접속 후 TIF 파일을 업로드합니다. 그럼 자동으로 JPG 파일로 변환이 완료되고, 다운로드 버튼이 생성됩니다.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면 변환된 JPG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TIFF 파일을 JPG로 변환하는 세 가지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이 방법 중 가장 편한 방법을 이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