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14일 – 새로운 종목 매수

1. 당시 나의 전재산을 털어 매수했던 4689가 기분 좋게 올라주고 있다. 중간에 약간의 추가 매수를 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매수를 쉬고 있다. 해외 주식 양도세를 생각해 국내 주식에 집중하고 있다. 매수 종목 중 수익률이 가장 높아졌지만 비중은 많이 줄어 들었다. 목돈을 만드는데 소득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된다.(절약은 굳이 말안해도..)

 

2.국내주식으로 다양한 종목을 생각했으나 언젠간 꼭 한번 주주가 되어보고 싶었던 엔씨소프트를 매수하기 시작했다. 수많은 우려와 걱정 속에서 ‘저렴하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매수 포인트였을 것이다. 리니지 빼면 뭐 없는 회사인데 리니지 매출은 하락세에 ‘오딘’에게 왕좌를 내주었고, 신작 게임들이 미뤄지면서 주가가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그런데 다른 후보군이 었던 주식들이 신나게 오르고, NC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중이다. 그리고 나는 두렵다. 이런 감정을 느꼈을 때가 있었는데 바로 2019년 초 애플 아이폰 판매 부진으로 애플이 망해간다는 소식이었다.

실망스런 소식에 3일 애플의 주가는 142.19달러에 거래를 마쳐 전날보다 10% 하락했다. 이는 4분기 시작초 기록했던 222.22달러에서 35%나 급락한 것이다.

http://www.inews24.com/view/1149456

 

이 때 워렌버핏은 애플이 저렴하다며 적극 매수를 했고, 결과는.. 뭐 알다시피 그렇게 되었다.(나는 이때 전재산 $2,000을 모두 털어넣었고, 멋진 수익률을 기록하게 된다…그리고 수량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된다.)

과거 애플과 비슷한 향기를 느끼고 있는데 이번 투자가 잘 못된다면 나는 역시 투자 감이 없는것으로…ㅋㅋ 아무튼 사모으고 있다. 지루한 투자가 될 수도 있다는 판단하에 하락 할 때마다 추가로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만 아직 목표 수량의 반도 못채운 상태이다. 4689 때보다 긴장된다…. 부디..

포스팅을 업로드하는 7월 16일 수익 구간으로 돌아섰다. 역시나 충분히 매수하지 못했음에 아시운 생각이 들지만 아직 모르지?

 

3. 리츠 혹은 채권형 주식이라 불리는 종목들이 슬금슬금 내려오고 있다. 씐난다. 소득이 발생할 때마다 소액씩 매수하고 있다. 내 소득은 한달에 3~4번 정도 입금되는건 안비밀~

 

4. 날씨가 너무 덥다. 더운 날씨 때문인지 내 소득도 많이 녹아 내렸지만 여전히 많은 양의 한화(KRW)가 채굴되고 있다. 그리고 더 많은 채굴기가 돌아갈 수 있도록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중이다.

지금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소득을 늘려야만 한다. 자산과 현금흐름을 모두 확보해야…

 

5. 투자 생활에 있어 상대적으로 부동산에 관심이 떨어진다. 아무래도 목돈이 들어간다는 인식 때문인데 목돈 없이도 멋진 투자를 하는 분들이 많다. 부동산을 바로 매수할 수는 없겠지만 관심을 놓아서는 안되겠다. 더불어 코인이 오늘 또 하락하고 있는데 잊지 않고, 10만원 매수했다. 관심을 놓지 말자.

 

6. 요즘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 장마라더니 5일 동안 비가 오지 않았고, 매일매일 달리기를 할 수 있었다. 이렇게 뛸 때는 음악보다는 경제 방송을 듣는편… 집중을 하다보면 더 안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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